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觀書有感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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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-04-30 00:00 527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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觀書有感 / 朱喜
半畝方塘一鑑開(반무방당일감개)
天光雲影共徘徊(천광운영공배회)
問渠那得淸如許(문거나득청여허)
爲有源頭活水來(위유원두활수래)
반이랑 네모난 못이 거울처럼 열려있어
하늘빛과 구룸의 그림자가 모두 어른 거리네
그에게 묻노니 어찌 이처럼 맑을 수가 있을가
근원이 있어 살아 있는 물이 흘러오기 때문이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