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시회앨범

題墨竹後 / 鄭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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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-04-30 00:00 1,061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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題墨竹後 / 鄭敍



閑餘弄筆硯(한여롱필연)

寫作一竿竹(사작일간죽)

時於壁上看(시어벽상간)

幽姿故不俗(유자고불속)



한가한 틈에 먹을 찍어서

대나무를 그렸다

때때로 벽의를 바라보니

향기 그윽하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