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앨범

山房 (산방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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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-04-30 00:00 2,923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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山房 (산방) 李仁老 (이인로)



春去花猶在 (춘거화유재)

天晴谷自陰 (천정곡자음)

杜鵑啼白晝 (두견제백주)

始覺卜居深 (시각복거심)



봄은 가도 꽃은 아직 피어 있고

해가 떠도 골짜기는 어둡다.

소쩍새 한낮에도 우니

이제사 깊은 산골임을 알았네